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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 원석 올해들어 8.5% 인상

오뜨다이아몬드 2008. 5. 13. 15:05

- BHP Billiton사도 5~7% 인상, IF~SI등급이 인상폭 커 -

 

기사입력 : 2008년 05월 09일
DTC는 사이트홀더사들에게 JCK 라스베가스쇼에서 개최되는 사이트의 원석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4월-5월 사이트의 원석가격 인상을 포함하면, 올 들어 DTC의 원석가는 평균 8.5% 인상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개최된 사이트를 보면, DTC는 1월 사이트 전에 원석가를 3.5% 인상했고, 2월 사이트에서는 일부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3월 사이트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네 번째 사이트는 4월 28일~5월 2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DTC는 사이트홀더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모든 지역에서 가격이 일부 인상되었으며 가격 인상은 수요로 인한 나석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의 박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로 IF~SI 등급의 나석 생산용 원석입니다.”라고 명시했다.
DTC는 그동안 특정한 전략적 시점에서 가격 인상이 불러오는 누적 효과를 사이트홀더들에게 인지시켜왔으며 JCK 쇼가 바로 이러한 시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TC 측은 “2008년 초의 네 번의 사이트의 원석가 인상으로 인한 누적 효과는 평균 8.5%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또 BHP Billiton사도 고객가를 5~7% 인상했다고 밝혔으나 BHP사의 입장은 전해들을 수 없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