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는 합금한 상태이더라도 부드러운 금속이므로 딱딱한 물체와 닿으면 표면이 긁히고 광택을 잃
을 수 있어 융단이나 스웨이드와 같은 부드러운 천에 감싸서 보관해야 한다. 가끔 골드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하거나 사우나를 이용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금표면에 기포를 생기
게 할 뿐만 아니라, 표면에 얇은막을 만들어 광택을 감소시킨다. 특히 하이 폴리싱, 브라이트 폴리
싱과 같이 반짝이는 표면을 가지고 있는 골드의 경우 비누나 보디클렌저에 닿으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끔 착용자의 체질에 따라 합금된 골드(특히 니켈 합금) 중에서 화장품이
나 기타 주위의 환경과 더불어 피부가 붉은반점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
데, 만일 이러한 반응이 나타난다면 다른 금속으로 합금된 것을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부드러운 가
죽이나 천, 스웨이드 등으로 자주 닦아주면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결혼준비 > [예물]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의 예절에 대해서 (0) | 2008.07.10 |
---|---|
예물 저렴하게 준비하는 방법 (0) | 2008.07.09 |
예물 보관 3 (0) | 2008.07.08 |
예물 보관 2 (0) | 2008.07.08 |
예물 보관 1 (0) | 2008.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