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01] 너무 늦어버린 후기.. (강은숙님)

 

 

2009.7.12 일요일.....

 

비가 엄청나게 퍼붓던날 오뜨를 찾아갔습니다.

 

토욜에 인터넷에 메일이 들어온걸 보고 반신반의한 상태로 다음날 11시에 예약을 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예약시간보다 1시간 늦게 오뜨에 도착을 했는데요..

 

한준성과장님이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며 4층으로 올라가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믿지 못한 상태...(이상한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쪼꼼 했답니다...이놈의 의심병..)

 

다행인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른분들이 예약을 많이 취소한 상태라 한가롭게 둘러볼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패션세트,진주세트,커플링을 봤구요..제가 가져간 금도 후하게 쳐주셨어요..(다른곳보다 10만원넘게차이났음..)

 

일단은 견적만 받아놓은 상태에서 오뜨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아는곳이 있다하여 다른곳도 가봤는데요..너무 실망만 하고 나왔구여..(같은종로에 있음..)

 

아버님과 상의하고 바로 다시 오뜨에 가서 예물을 계약하게 되었답니다.

 

패션세트 줄이 얇아서 아버님이 좀 두꺼운줄을 원하셨는데  좀 더 부담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과장님이 시원하게 서비스로 해주신다 하고...제가 진주귀걸이 뒷침도 요구를 했는데 그것도 서비스해주셨어요..

 

너무 스타일 나는 예물을 한것 같아 행복합니다.

 

한준성 과장님 그날 너무 감사했구요...결혼하는 친구들 꼭 오뜨에 가라고 소개 많이 할게요!!

 

후기가 너무 늦었버렸네요..회사 특성상 7,8월이 너무 바쁘거든요...

 

항상 행복하시구~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