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예물했던 곳을 추천해줘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신랑이랑 주말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추천해준 곳을 안가고, 다른 곳을 먼저 들렸죠.
종로에는 예물업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
우선 보이는 곳으로 몇군데 둘러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소개해준 키*로 갔지요.
다른곳 보다 디자인도 많고, 분위기가 틀려서 우선 놀랐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느긋하게 보니깐.
설명도 더 잘 들어오고, 다 착용해보고, 디자인도 많고 ^^
어째~ 가격에 맞춰서 정말 맘에 드는 물건만 어쩜 그렇게 쏙쏙 골라주시던지..
세심한 부분에서까지 정말 신경써 주시고...
예쁜 물건이 너무 많아서 우유부단한 저희 커플에겐 꽤 갈등이 되었습니다. ^^;;;
금액도 다른 분들이 하신 후기를 읽어보니.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도 저렴하게 나왔구요. (이벤트 원츄~ㅋ)
저희 예물 상담 받고 결정하는 동안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상담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믿음도 갔구요...
타매장들에 비해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찾는건 한가한 평일에 찾기로 했어요. 주말은 넘 복잡하다고...
벌써부터 찾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
이번주에는 시간한번 잡아서 친구랑 저녁한끼 먹기로 했습니다.
좋은곳 알려줘서 넘 고마워서요~~ 예물 이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귀를 뚫지 않아서 귀걸이는 패~스 했답니다 제 예물 구경하세요~
출처 : 웨딩공부 결혼준비의 모든 것
글쓴이 : 머쳔다이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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