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정보/유색석&탄생석
문스톤
오뜨다이아몬드
2008. 5. 8. 11:56
문스톤의 다른 변종인 아둘라리아는 스위스 알프스 지방의 아둘라 산에서 유래되었다. 힌두교의 신화 중에 이 보석은 달빛이 응고되어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이 보석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은 행운을 갖게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아직도 이 보석이 신성한 돌로 여겨지는 인도에서는 오직 신성하다고 믿는 황색의 천 위에만 진열을 한다.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문스톤은 달빛 아래에서 생겨났으므로 만월일 때 문스톤을 입 안에 넣으면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동방인들은 모든 월장석마다 자비로운 영혼이 담겨 있어서 이것을 착용하면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준다고 믿어 신성한 것으로 생각했다. 문스톤은 오랫동안 연인들의 가장 적합한 선물로 손꼽혀 왔다. 아마도 이는 열정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연인들에게 미래를 예견하고 그들의 미래가 행복이든 불행이든 함께 할 것을 발견하도록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고대인들은 문스톤을 희망의 상징으로 여겼다. 문스톤은 착용자를 정신병으로부터 막아 주고 가열된 상상력을 식혀준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