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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 갤러리 각 ‘피어다나 展’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27. 07:07

금속과 유리공예,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 다채로운 장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각에서 진행되고 있다.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피어나다展’이 바로 그것. 피어나다 전시회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자 갤러리 각에서 마련한 기획전으로 어느덧 8회째를 맞고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금속공예 분야로는 성신여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은진씨의 작품 ‘오로라’가 선보였다.
오로라는 금속과 조명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시각적 착시효과를 주어 반복적이고도 추상적인 패턴과 화려한 색채로 표현되어 빛을 통한 공간적 장식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형배 관장은 “피어나다 전시회는 갤러리 각의 대표적인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많은 신진작가들의 기회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젊은 작가들의 재기 넘치는 그 시작의 자리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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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23 12:4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