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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남성주얼리 컬렉션‘페르소나 옴므’ 출시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27. 07:08



패션주얼리 브랜드 (주)줄리엣(대표 한승수)이 지난해 출시한 페르소나 여성 컬렉션에 이어 2008년 여름, 남성주얼리 컬렉션인‘페르소나 옴므(PERSONA Homme)’를 출시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 학생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된 ‘페르소나 옴므’는 남성을 상징하는 ‘검(劍)’을 모티브로 두어 날카롭고 예리한 검의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완화하여 최근 남성 트렌드인 ‘훈남’과 ‘까칠남’, 즉 남성성을 강조하면서도 섹시하고 부드러운 남성들의 성향을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또한 페르소나 가면 모티브와 페르소나 P로고, 중세 문양으로 디자인 된 레이어드 스타일의 목걸이는 남성다움에 부드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라 각각 따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배경으로 출시된 줄리엣의 ‘페르소나 옴므’는 20~30대 남성들이 감각 있게 코디할 수 있는 실버 소재의 목걸이와 귀걸이로 구성되어 어떤 의상에나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줄리엣 마케팅전략팀의 장미애 차장은 “최근 자신을 가꾸고 잘 표현하는 남자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여성 못지않게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하는‘메트로 섹슈얼’ 성향을 지닌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들도 남성용 화장품을 비롯한 잡화, 패션용품에 주목하고 있다. 매출의 경우 2002년을 기점으로 해마다 7% 정도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남성패션 시장의 현황을 설명한 뒤 “여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있는 주얼리가 꽃미남 열풍이라는 문화적, 시대적 배경을 통해 재해석되어 특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줄리엣에서는 페르소나 옴므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핸콕’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www.julietgold.com)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내 남자친구를 로미오로 만들어라 – 사랑받는 까칠남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벤트를 실시, 네티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댓글과 리플달기 등을 통해 핸콕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문의 / 02-337-6580

[작성일 : 2008-06-23 12: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