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도전!생활의달인

한 가지 선글라스의 더블 플레이

오뜨다이아몬드 2008. 8. 5. 11:09

해변&스트리트, 한 가지 선글라스의 더블 플레이

선글라스 없는 여름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올여름 해변과 스트리트 모두를 점령할 두 가지 얼굴의 선글라스를 리조트 룩과 스트리트 룩의 대결에서 찾아냈다.



on the Beach
체크 패턴 피나포어 드레스를 입고 목걸이와 뱅글로 포인트를 주는 정도의 레이어드만으로 심플한 멋이 느껴진다. 선글라스로 발랄한 느낌에 악센트를 주었다.
on the Street
짜임이 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러데이션 핑크 원피스를 입고 골드 팔찌 포인트를 주는 페미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글라스가 세련된 룩을 돋보이게 한다.


on the Beach
베이지 톱과 블루 베스트를 입고 화이트 롱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한 느낌이다. 프린티드 스카프 두 개를 레이어드해 히피풍의 스타일링이 더욱 빛이 난다.
on the Street
화이트 톱과 베이지 쇼츠를 매치하고 블루 쇼트 트렌치코트를 덧입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부렸다. 블루 숄더백이 청량감을 더한다.


on the Beach
오렌지 체크 톱과 카키 쇼츠를 입고 밀짚모자와 통을 매치해 밀림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컬러 선글라스가 발랄함을 한껏 업시킨다.
on the Street
카키 슬리브리스 롱 재킷과 패턴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브라운 벨트를 매어 사파리 룩을 보여준다.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컬러감에 컬러풀 선글라스가 활력을 더해준다.


on the Beach
시스루 소재의 원피스를 리조트 웨어로 입기 위해 플라워 패턴 수영복을 레이어드했다. 비비드한 샌들과 뱅글로 컬러감을 충분히 준 뒤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안정감을 주었다.
on the Street
블루 톱과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블랙 비즈 장식 샌들을 매치해 동일한 컬러의 포인트를 주어 센스 있는 매칭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