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신혼요리교실

지친 몸과 마음의 기운 북돋는 이색 보양식

오뜨다이아몬드 2009. 3. 29. 14:04

추운 겨울을 지내오며 웅크렸던 우리 몸은 봄이 되면 늘어난 일조량과 상승된 기온으로 나른함과 피곤함을 쉽게 느끼게 된다. 이런 봄이 오기 전에 떨어진 체력과 피로감을 먼저 해결하고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보약은 물론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보양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장어, 보신탕, 삼계탕 같은 보양식은 왠지 무거운 느낌이 드는 시기다. 그래서 요즘은 독특한 이색재료들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색다른 보양 음식들이 인기다.

베트남 월남쌈에 해초와 새싹까지 함께

베트남의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는 월남쌈은 다양한 야채를 쌀피에 싸먹는 이색 요리로 알려져 있는데, '호아빈(www.hoabinh.co.kr)'에는 기존의 일반 월남쌈 뿐만이 아니라 특별한 월남쌈이 있다,

그것은 건강 영양식인 '월남쌈스페셜'로 볶은 고기와 야채, 과일 등으로 이뤄졌던 기존 월남쌈에 '해초'와 '새싹'을 추가했다. 해초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새싹 역시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발모촉진, 노화방지,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최근 웰빙메뉴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이러한 웰빙의 느낌과 함께 쌈에 싸먹는 고기도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는 오리수육과 삶은 닭고기, 쇠고기로 3가지가 함께 나와 더욱 화려하면서 풍성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