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뜨＞ 정말 명성 그대로더군요~ㅎㅎ
오뜨에서 예물했는데요~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무척 쉬웠구요~
명성대로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이쁜이들(제품..ㅋ) 진~~~짜 많더라구요~
예약하고 갔었는데 가기로 한날 오전에 전화로 예약 확인해주시고,,
위치 물어보는데도 진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우리 가자마자 맛있는 차(뭐였지..허브티 같았는데 진짜 맛났어요~ >.< ) 가져다 주시고,,
'아..이래서 웨공에서 유명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심플하면서 포인트 있는 이쁜이들 보여주세요~"라고 말씀드리니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시던 실장님..ㅋㅋ
가장 어려운 주문을 한 신부라면서 여기저기 온매장을 돌아다니시면서 이쁜이들을 가져다 주셨는데~
와..진짜 제맘에 쏙드는걸로만 가져오신거에요~~T^T
처음에 너무 예쁜걸 봐서 그런지 더 보려고 매장을 다 돌아다니면서 둘러봤는데
실장님이 골라주신 것보다 이쁜거 못 찾았어요..ㅋ
제꺼 다이아반지에요~
가드링 맞나..? 가드링이 세트로 같이 나오는 디자인인데 화이트골드색이랑 핑크골드?색이랑 같이나오는데
둘다 너무 이쁜거에요~~~진짜~~ㅠㅠ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둘이 섞기로 했어요..^^
5부 다이아 넣기로 했구요~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시간 넉넉히 달라고하시더라구요~
본식날도 많이 남고 해서 당연히 알았다고 했죠..ㅋ
귀걸이랑 목걸이랑은 시그니티로 했구요~ 똥글똥글한게 넘 귀엽고 이쁘더라구요~ㅎㅎ
진주는 원래 안하려고 했는데 울 착한 예랑이가 지금 아니면 언제 하냐고 이쁜거 골라보라고 하면서
직접 골라준 이쁜이들이에요~ 고마워요 예랑님...ㅠㅠ
체인이 두줄이어서 이쁘더라구용~^^
정작 예랑이는 요 반지 하나만 하겠다고...;;;
예랑이도 저랑같이 심플한걸 좋아하는 스탈이라 요게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이아 넣자고 하니까 남자가 무슨 다이아냐고 끝까지 안하겠다고 고집부려서...ㅠㅠ
그래서 제가 몰래 이뿐 시계하나 해주려구요~^----^
요 아이들은 서비스로 받은거에요~^^
사은품 없이 다 가격으로만 할인해달라고 했는데 그럼 나중에 서운하다고 실장님이 챙겨주신거에요~
티파니 목걸이랑 울 예랑이 정장 자주 입는다니까 타이핀 세트도 주시고..
같은 여자라 그런지 제 맘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진짜 감사했어요~^^
다이아몬드 때문에 한달넘게 기다려야하는데 하아...빨리 받고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