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기 결혼, 초특급 미녀를 만나는 스포츠 스타 추가!?

 

 

스포츠 스타들의 결혼은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뛰어난 미모의 결혼상대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운동선수와 미녀의 만남은 이제 연예계에서 당연하리 만치 자연스럽게 여겨지고 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NC 정성기(34) 역시 마찬가지다. 팀 창단후 첫번째 결혼 소식을 알리는 정성기는 오는 24일 예비신부 이여진(34)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성기의 결혼상대인 이여진씨는 초등학교 동창사이로 미스유니버스티 2위에 오른 바 있는 입증된 미녀다. 이여진의 뛰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는 10년간 모델로 활동할 정도다.

이에 정성기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성기 결혼… 결혼상대 이여진씨는 완벽한 미인… 부럽다", "정성기 결혼… 드디어 가는구나.. 엄청난 미인에게…", "정성기 예비신부 엄청난 미인… 연예인 저리가라다. 결혼 축하해요", "정성기 결혼 소식… 대박 엄청난 커플의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정성기와 같이 스포츠 스타들의 부인이나 결혼상대자들은 미인이 많다. 왜 그럴까. 그들은 미인의 마음을 흔들고 훔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기 때문이다. 마치 연봉 협상이 시작되면 뚝심과 논리 정연함으로 무장해 최후의 승리자가 되듯이 말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는 안타도 홈런으로 만드는 설득의 달인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스타성을 앞세워 상대방이나 미디어를 순식간에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어느덧 열렬한 지지자로 바꾼다. 스타는 단순하게 경기력만 뛰어난 사람이 아니다. 경기력에다 자신을 표한하는 능력까지 겸비해야 오래 기억된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외쳤던 시적 감성의 홍수환, 핸들링 반칙 논란에 대해 "신의 손이었다"고 응수한 마라도나, 지고 있는 순간에도 희망을 전해 주던 긍정어 구사법의 대가 하일성, 만나는 사람마다 이승엽을 칭찬했던 장훈, 연봉 대박을 이끌어 낸 경청의 달인 장성호 등 까지 그들의 결혼 상대는 미녀가 아닌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