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뜨에서 예물했어요~~~

종로에서 할까 강남에서 할까 고민끝에 종로에서

진행했어요. 강남보단 조금 저렴했다고 할까요? 제품은 별차이가 없었던거 같아요.

그것보단 종로쪽에서 본 디자인이 더 눈에 들어온게 맞을꺼예여.

신랑이랑 4곳정도 둘러보고 견적 받아봤었어요. 비슷비슷했지만 제품은 다 달랐던것 같아요.

역시 가격보단 디자인에 비중을 두게 되더라구요. 전 오뜨라는 예물샵에서 했는데여.

디자인이 맘에 드는게 거기 있었어요. 카페에서 본것두 있고 친구들 얘기 들은것도 있고

해서 거기서 진행했어요. 사실은 두번째 간곳인데 다시 가게 됐어요.

신랑이랑 고민고민 많이 했었는데...이제 재미있게 살 날만 남은거 같아요.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신랑이랑 즐겁게 준비했던거 같아 추억의 일부분이지만

평생도록 기억되는 순간인것 같아요. 늘 착용하고 다니니까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준비한거 살짝 보여드리께요. 신랑은 커플링 순금 목걸이 했구요. 전 두세트 했어요. 진주세트는 사은품으로 주시더라구요. 제일 밑에 진주반지는 부모님꺼요. 이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