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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웨딩화보 양은지 이호커플

오뜨다이아몬드 2009. 12. 12. 17:19

베이비복스 출신인 양은지와 축구스타 이호가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김정남 전 울산 현대 감독,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연말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 공인 커플로 당당한 사랑을 해 왔다.

이호는 지난 2003년 울산 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 2005년 K리그 대상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뽑힌바 있다. 지난 1월 제니트서 성남으로 이적해 리그 23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양은지는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으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국내로 돌아와 걸그룹 지니스 및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