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오는날의 예물투어 힘은 들었지만 기분은 좋네요^^ 오*예물

 

 

레테나 다른 포털 웨딩카페 들락날락하면서 각 종 정보 수집하여 예물하게 됐어요.
예랑이와 둘이서 종로쪽으로 레테나 다른 웨딩카페에서 잘 거론되는 곳들 가봤습니다.

예랑이가 워낙 비오는날 나가는걸 싫어해서 끌고 나오느라 고생했네요. 아놔 곰이에요 곰 ㅠ_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분석투척?!!!

 

A매장

디자인 이쁜게 많았고 가격도 착하게 잘 빼주시더라고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제가 원하는거 잘 골라서 보여주셨고요.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말라던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어 일단 구경하고 계획했던 다음 매장으로 옮겼어요.

 

B매장

규모가 종로치곤 좀 커서 왠지 비쌀거 같아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한 곳입니다.
여자 매니저분에게 상담 받았는데요 다른 매장보다 이 매장에서 가장 좀 공감이 많이 가는 상담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긴장했던거 좀 풀렸고 부담없이 구경하고 착용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견적은 A매장이랑 비슷했습니다.

C매장
일단 사람 많았다는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젤 늦게 가 본 매장이라 그런지 좀 지쳐있기도 했고 예랑이의 짜증지수가 좀 올라가있는 상태였어서

C매장에선 크게 시간 할애를 못했습니다.
두팀 정도 대기하고 있어서 저희도 기다렸구요, 가격은 B매장과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어디 매장을 가도 디자인이 확 눈에 띄게 다른거 못느끼겠더라고요.
다행히 전 제가 하고 싶었던 스타일이 딱 정해져있어서 상담받는데 오래 걸리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래서 매장별로 가격만 알아보고 합계가 젤 저렴한 곳에서 계약했습니다.
뭐 상담받다가 견적만 받고 나오려고 하면 얼굴 변하고 불친절해진다는 후기를 종종 봤었는데

전 그러시는 분들 한명도 못봤어요.

오* 매장에서 예물한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전에 디자인 퀄리티나

매장 분위기에서 저희 커플에게 높은 점수받은거 같아요.
상담받을 땐 매니저분들의 역량도 꽤 중요한거 같아요.
친절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성향을 잘 캐치한다던가 전문성? 이라고 할까요..

 

제 예물 어떤가요? 물론 취향별로 다르게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이쁘게 잘 봐주세요.

 

 

 

 

출처 : 웨딩공부 결혼준비의 모든 것

글쓴이 : 해양심층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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