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뜨◆에서 했어요. 디자인 굿~ 가격도 굿~ ^^ -웃으며하루를님-

결혼준비하면서 여기 카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예물은 이미 금액을 예상해 놓고 상담을 받았어요.

막상 이것 저것을 보고나니 맘이 바뀌는거 있죠.

넘 이쁘고 황홀해서 다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여자란 어쩔 수 없나봐요. 진짜 내돈이라도 주고 사고 싶었다니깐요....

넘 맘에 들어하고 내 얼굴에 아쉬워하는게 딱 드러났던지 울 남친 결혼해서 결혼기념일마다 하나씩 사준답니다....

이말을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래도 암말 안하는것보다는....,

참, 저는 종로에 있는 오뜨에서 했어요.

인터넷으로 오뜨 홈피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다가 찜해놓고 상담예약하고서 갔었죠.

모니터를 통해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니 더 이쁘고 맘에 쏙 들었어요.

빈켈이라는 커플링과, 퓨리라는 진주세트, 그리고 순금 5돈 했어요.

좀 예산이 작아서 아쉬움이 컸죠. 다아아세트를 정말로 하고싶었는데....,

권부장님이 저희 상담을 해 주셨는데 일단 넘 젊으시고 친절해서 기분좋았죠.

상담 예약도 손님이 적은 시간으로 잘 맞춰주셔서 저희 상담하는동안 다른 손님때문에 번거롭지 않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결혼 후 기념일마다 사줄진 모르겠지만, 사게되면 오뜨 꼭 갈께요...

예물은 17일에 찾으러 갈텐데 빨리 보고 싶네요.

결혼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이제부턴 다른거 빨리 빨리 준비해야겠어요...

결혼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모두 행복한 결혼준비기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