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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카페, WINE JEWELRY 런칭

오뜨다이아몬드 2008. 7. 12. 12:22


쥬얼카페(대표 이봉성)가 신개념 콘셉트 주얼리인 ‘와인쥬얼리’를 런칭했다.
최근 불고 있는 와인 열풍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1년여간의 준비 끝에 런칭한 와인쥬얼리는 기존의 디자인에 식상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가고 있다.

디자인 모티브는 크게 와인 병과 와인 글라스,와인 스크류 등 세 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 모티브를 토대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와인 반지’는 와인 글라스 두개를 양쪽으로 배치한 형상의 트윈 링과 와인 글라스 한개로 디자인된 싱글 링이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와인은 생산지나 품종에 따라 사용하는 병 또는 잔의 모양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5개의 와인병과 4개의 와인글라스, 2개의 와인 스크류 모양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착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장식의 조합이 가능하여 ‘나만의 주얼리’로 연출이 가능하다.

귀걸이도 특이하다. 보통의 경우 같은 모양, 2조가 한 세트인데 반해 와인쥬얼리의 귀걸이는 각기 다른 모양의 3조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소비자가 원하는 데로 언밸런스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인쥬얼리의 모든 디자인은 큐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1차 디자인은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디자인이며, 소비자의 반응를 참고한 2차 디자인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봉성 사장은 “와인쥬얼리도 와인의 빈티지 개념을 도입, 연간 생산량을 정해놓고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킬 예정”이라며 “특정 디자인의 경우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인쥬얼리는 런칭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 와인동호회, 주류수입업체, 와인 바 등과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와인쥬얼리를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각 동호회나 회사에서 판촉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동호회명이나 회사명을 레이져 마킹할 계획이며 주얼리 박람회 뿐 아니라 와인 박람회에도 출품하여 다양한 유통경로를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국내 와인 열풍에 맞춰 와인을 좋아하는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와인쥬얼리는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며 모든 제품디자인은 디자인출원 중이다.

문의 / 02-3676-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