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물]공부하기

결혼 예물 구입 시기

오뜨다이아몬드 2008. 7. 24. 12:36

결혼예물은 특별히 저렴한 시즌이 있는것 같다. 물론 브랜드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직접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수입하는 브랜드 회사는 가격책정이 일률적이라 년중 가격 변동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도매상가나 재래시장에선 다이아몬드를 자체 수입하지 못하기에

수요가 많은 봄시즌 2, 3, 4월과 9, 10, 11월에는 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이,

수요가 없는 6, 7, 8월과 12월초~중순에는 가격이 다소 떨어지는 추세가 반복되어 온게 사실이다.

 

가을 결혼이면 6~7월중에 미리 계약한 후 결혼식 보통 일주일전에 함이 들어가는게 되므로 그때 맞추어 예물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면 무난하다. 보통 가을시즌 디자인은 6~7월에 거의 신제품이 출시되므로.

참고로 계약금은 너무 과다하게 지불하지 않는 것이 차후에 도움이 많이 된다.

예물 구입 시에는 여러 곳을 방문하여 비교해보는것이이 좋다.

도매상가 등은 비수기에 구입하면 저렴하며 예물은 특히,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예물은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닌 서로의 사랑의 약속이므로 의미 있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준비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직장생활이다 뭐다 해서 바쁜 분들은 여러업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방문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다.

꼼꼼히 준비해서 박람회 한번 제대로 이용하면 몇일을 절약할수 있다.

짧은 시간에 한 곳에서 여러업체들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박람회의 최대 장점.

8월 21일부터 벡스코에서 혼수상품대전이 열린다니

잘 이용해서 알뜰하게 예물준비, 혼수준비하면 좋을 듯.

박람회는 대부분 무료입장 신청기간을 두기 때문에 신청하고 가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를 이용하지 않았을때의 시간과 기타 비용지출을 생각하면 입장료가 결코

아까운 돈은 아니지만, 무료입장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이런 혜택은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 주의 ※

예물 구입 시 '예약'과 '계약'을 혼돈하시는 일이 없도록, 예약은 나중에 환불이 가능하지만

계약은 제품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한 환불이 안 된다. 그러므로 계약은 항상 신중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