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의 사이즈는 보통 기성복 사이즈로 55와 66 정도를 기준으로 제작 됩니다.
기본 제작 사이즈가 66이더라도 뒤 여분이 있기 때문에
77~88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나 디자인 별로 진동둘레나 네크라인 선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고려하셔서 고르셔야 할 것입니다.
웨딩드레스는 상반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허리 밑의 살들은 가려지잖아요..^^
그리고 웨딩드레스의 특징은 타이트하게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드레스샵 별로 처음 디자인하여 옷을 제작할때 사이즈를 타이트하게 제작 하는 곳과 여유있는 사이즈로 제작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신부님들이 날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_님의 사이즈로 맞춤 제작 된 드레스도 있습니다.
보통은 맞춤 대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직접 웨딩드레스샵을 방문하시기 보다는
웨딩컨설팅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전문 웨딩 플래너들은 협력 웨딩드레스샵의 디자인과 앞서 말씀드린 특징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드레스 선택에서 더 좋은 곳을 추천 드릴 것입니다.
직접 맞추시는 곳도 저렴한 곳이 있지만..
맞추시는 것은 일반 대여보다 비용적인 면으로 조금 더 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웨딩드레스샵에 방문하셔서 직접 입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가슴이 작은 신부
웨딩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볼륨감이 없을 정도로 가슴이 작다면 보디 장식이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고른다. 가슴 부분에 리본이나 코사지, 비딩 등을 장식해 볼튬감을 살리면 가슴이 커 보인다. 가슴선까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가슴의 볼륨감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 가슴이 큰 신부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슴을 지나치게 드러내서도 안되고 가슴 부분에 장식을 많이 해서도 안된다. 대신 웨딩드레스의 허리 선을 낮게 디자인해서 가슴 아래의 허리와 히프선에 시선이 머물게 하는 것이 포인트. 재킷 스타일이나 볼레로 스타일도 좋다.
☞ 아랫배가 나온 신부
평소 조금만 방심해도 아랫배가 나와 옷을 입을 때 고민스럽게 만든다. 더구나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는 온통 아랫배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눈에 띄게 아랫배가 나왔다면 허리선에 리본이나 프릴을 장식한 드레스를 선택하도록 한다. 아랫배가 감쪽같이 커버된다. 또는 네크라인과 소매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으면 그쪽으로 시선이 쏠려 배가 나온 것이 덜 띈다.
☞ 팔이 굵은 신부
볼륨을 살린 퍼프 소매나 캡 소매, 짧은 소매는 굵은 팔에 적당하지 않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살이 보이는 부분과 옷의 끝 부분이기 때문에 소매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타이트한 긴 소매는 굵은 팔을 커버하는 데 가장 적당하다. 소매 끝 부분을 러플로 처리하여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 허리가 긴 신부
허리가 길면 하체가 짧아 보여 실루엣이 예쁘지 않다.
상체를 짧아 보이게 하는 하이 웨이스트나 허리 라인에 볼륨을 넣어 위로 올라가게 디자인한 종 모양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결점을 커버한다. 스커트의 허리 부분이 올라간 웨딩드레스에 리본을 장식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렸다.
☞ 목이 짧은 신부
목을 감싸는 네크라인은 답답해 보이므로 피한다. 퍼프 소매와 같이 어깨가 올라가는 스타일도 목을 짧아 보이게 하므로 적당하지 않다. 목이 짧으면 어깨와 가슴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을 선택해 결점을 커버한다.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이나 어깨까지 드러나는 톱 스타일 네크라인이 잘 어울린다
☞ 어깨가 넓은 신부
어깨가 넓으면 시원하게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목선을 드러내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 보인다.
어깨와 소매에 장식을 절제하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웨딩드레스 전체에 포인트가 없으면 밋밋하므로 화관이나 얼굴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한다
☞ 어깨가 좁은 신부
다른 부위에 비해 어깨가 좁으면 왜소해 보이기 쉽다. 어깨가 빈약한 경우는 화려한 장식으로 어깨를 강조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어깨를 부풀린 퍼프 소매나 캡 소매에 리본이나 구슬 등을 장식해 볼륨을 살린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결점을 커버한다.가능하면 어깨를 많이 드러낸 네크라인을 선택한다
☞ 허리가 굵은 신부
굴곡이 없는 허리는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더 굵어 보인다. 허리를 날씬해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상체와 하체로 분리시키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허리에 주름을 풍성하게 잡아 볼륨을 살린 웨딩드레스는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
포인트를 주기 위해 허리에 리본을 장식한다.
드레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평소에 입던 기성복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기성복을 구입하거나 맞출때의 결점이 웨딩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가령,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이라 하더라도
드레스는 하체의 느낌은 고려 되지 않아도 되는 디자인이 대부분이므로
신경쓸 만한 것은 아니다.
가슴이 유난히 큰것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여성의 90%이상이 통통하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웨딩드레스는 서양 의상이기 때문에
너무 마른 것도 보기 안 좋다.
이렇듯...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디자인을 소극적으로 고르기 보다는
장점을 살려 그 장점이 눈에 띄게 하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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