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연예계 ‘별’들의 결혼식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세간의 화제가 된 영화계 톱스타의 결혼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로 사랑을 받은 배우 S씨의 결혼식, 그리고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L씨의 결혼식까지. 그야말로 쟁쟁한 스타들의 결혼식이 이어졌다.
이러한 스타들의 결혼은 결혼 자체로도 화제가 되는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로 하여금 ‘따라하고 싶은’ 심리를 느끼게 한다고 한다.
헌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정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따로 있다. 바로 여성의 자궁 건강이다. 많은 이들이 결혼예물이나 결혼식장, 결혼식 스타일과 웨딩드레스 등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결혼 전 체크해야 하는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의 자궁건강’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들이라면 더더욱 결혼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 많다. 바로 ‘자궁건강’이다.
◇ 생리통? 생리불순? 꼭 체크해보자
여성의 자궁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로는 한 달에 한 번 이루어지는 생리가 있다. 한 달에 한 번 제대로 나올 날짜에 나오는지, 늘 적정한 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생리 시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체크하면 자궁건강이 튼튼한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원래부터 생리통이 있었으니까’ ‘원래 생리시작 날짜가 늘 다르니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성의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주기는 28일에서 31일이 적당하며, 생리 시 하복부의 통증은 없는 것이 건강한 상태이다.
헌데 생리가 주기를 벗어나거나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는 경우, 생리 때마다 진통제를 입에 달고 있어야 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라면 자궁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손상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생리가 제 때 제대로, 통증 없이 나오기 위해서는 생리혈이 잘 배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자궁의 기혈순환과 수축운동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헌데 이것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생리배출이 지연되거나 너무 자주 나오고, 생리 때마다 자궁의 수축운동이 힘들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혼 후 가족계획 시 원하는 때에 임신을 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30대 이후 여성들이 쉽게 노출되는 자궁근종에 더욱 잘 걸릴 수 있고,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종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도 더 노출되기 쉽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성인 여성이라면 자신의 생리주기와 생리통 등을 잘 체크해서 미리미리 자궁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챙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들이라도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는 다시 한 번 체크해야겠다” 며 “한방에서는 약해진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궁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또한 “한방에서는 개인에 따라 체질에 맞게 조제된 한약을 복용하고,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돕는 뜸치료(구법), 한방좌약요법, 온열침요법 등을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 며 “평소 간과했던 생리통과 생리불순은 전문가를 찾아 검사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러한 스타들의 결혼은 결혼 자체로도 화제가 되는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로 하여금 ‘따라하고 싶은’ 심리를 느끼게 한다고 한다.
헌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정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따로 있다. 바로 여성의 자궁 건강이다. 많은 이들이 결혼예물이나 결혼식장, 결혼식 스타일과 웨딩드레스 등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결혼 전 체크해야 하는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의 자궁건강’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들이라면 더더욱 결혼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 많다. 바로 ‘자궁건강’이다.
◇ 생리통? 생리불순? 꼭 체크해보자
여성의 자궁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로는 한 달에 한 번 이루어지는 생리가 있다. 한 달에 한 번 제대로 나올 날짜에 나오는지, 늘 적정한 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생리 시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체크하면 자궁건강이 튼튼한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원래부터 생리통이 있었으니까’ ‘원래 생리시작 날짜가 늘 다르니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성의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주기는 28일에서 31일이 적당하며, 생리 시 하복부의 통증은 없는 것이 건강한 상태이다.
헌데 생리가 주기를 벗어나거나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는 경우, 생리 때마다 진통제를 입에 달고 있어야 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라면 자궁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손상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생리가 제 때 제대로, 통증 없이 나오기 위해서는 생리혈이 잘 배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자궁의 기혈순환과 수축운동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헌데 이것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생리배출이 지연되거나 너무 자주 나오고, 생리 때마다 자궁의 수축운동이 힘들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혼 후 가족계획 시 원하는 때에 임신을 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30대 이후 여성들이 쉽게 노출되는 자궁근종에 더욱 잘 걸릴 수 있고,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종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도 더 노출되기 쉽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성인 여성이라면 자신의 생리주기와 생리통 등을 잘 체크해서 미리미리 자궁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챙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들이라도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는 다시 한 번 체크해야겠다” 며 “한방에서는 약해진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궁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또한 “한방에서는 개인에 따라 체질에 맞게 조제된 한약을 복용하고,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돕는 뜸치료(구법), 한방좌약요법, 온열침요법 등을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 며 “평소 간과했던 생리통과 생리불순은 전문가를 찾아 검사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