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많았던 예물...기분좋게 잘 찾아왔습니다^^

 결혼준비 정말 힘드네요.

하나씩 천천히 준비 하는거라지만 여간 신경써야 할게 많은게 아닌것 같아요.

예물도 솔직히 괜찮은곳 가서 맘에 드는거 있으면 바로 계약하면 끝날것만 같았는데...아니네요 ㅠ.ㅠ

두군데 정도 갔었는데 금액적인 차이와 디자인적인 차이에서 막막해지더군요.

두군데다 카페에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간곳이였는데요.

아닌것 같아 세번째로 괜찮다고 생각했던 오뜨라는곳에서 다시 견적 받고 제품 비교했는데...

일단 맘에 들었었어요. 하지만 더봐야겠다 생각은 들더군요. 예랑이도 조금 지치고 저도 배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깔끔해 보이는 샵을 발견했죠...일단 식사좀 하고 들어가보자고 얘기하고 식사 후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물었죠. 예약은 안했는데 상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흔쾌이 받아주시더군요.

우연히 발견한 곳이 였지만 괜찮더라구요.

우선 저흰 다이아 세트 한세트랑 진주세트했구요 우리 예랑이 반지랑....예산에 없던 꼬냑 다이아 목걸이두 했답니다.

저희 상담해주신 실장님께서 꼬냑다이아 목걸이를 착용하구 계신게 넘 이뻐 보여서 그만 지름신이 ㅎㅎ

예산에 없던 목걸이였는데 울 예랑이가 제 동생것두 하나 더 선물로 해줬어요....ㅋㅋ

두개를 해서인지 정말 저렴한 가격에 잘 해주셨어요.... 새로 나온거 보니까 훨씬 이쁘더라구요^^

저흰 날짜가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한거라 제대로 안나올까바 걱정이 좀 많았는데 넘 만족스럽네요.

오뜨 직원분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날로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