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반지의 기원

2. 반지의 기원

 

①약혼반지

-약혼 성립을 확인하는 뜻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반지.

약혼 반지는 고대에서부터 내려오던 풍습.

남자 쪽에서 둘의 반지를 같이 하는 것이 관례. 반지의 안쪽에 두 사람의 이니셜을 적어 두고 나누어 갖는다.
보석을 박은 금반지가 보통인데, 여기에 쓰이는 보석은 여성의 탄생석을 넣는 것이 관례이다.

요즘엔 탄생석보다는 다이아몬드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해서 대부분이 다이아몬드를 한다. 
왼손 약지에 끼게 되어 있으며 결혼식 당일엔 오른손으로 옮겨 끼었다가 결혼식이 끝난 후에 왼손으로 옮겨 끼는 것이 예의이다.

 

②결혼반지

-원래는 그리스도교도의 풍습이며, 860년경 철제 반지에 두 사람의 이름을 새긴 것을 사용하였다.

금 또는 은으로 만든 반지, 보석을 박은 반지 등 종류는 다양하다. 안쪽에 두 사람 성명의 머릿글자와 결혼 날짜 등을 새기기도 한다.

결혼식 후엔 왼손약지에 약혼 반지와 겹쳐서 끼게 된다.
결혼 반지는 약혼 반지와 세트로 하며, 금이나 백금을 이용해서 만들구 보석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한다.

 

 

③그 밖의 여러 반지들..

- 부적반지, 클래스링(학년 표지를 새긴 반지), 가드 링(빠져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반지),

건강을 위한 반지, 백일 반지, 돌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