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사랑하는 연인들은 서로에게 서서히 물든다. 애정이 가득한 눈빛을 공유하고 서로의 스타일을 나누는 할리우드 연상연하 커플들.
파파라치 사진인지 화보의 한 컷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드류 베리모어와 월 코펠만커플! 얼굴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드류 베리모어의 남자친구는 전 샤넬 CEO의 아들이자 아트 컨설턴트다. 우월한 몸매와 외모를 가진 이들의 커플 룩의 특징은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맞추는 것. 그러면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닮았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매력은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에 있다. 편안한 데님과 캐주얼한 티셔츠를 즐기는 이들의 룩에서 특별함 점을 굳이 꼽는다면 똑같은 아이템(블랙 비니)을 착용해 '우린 커플이에요'라고 공공연하게 자랑한다는 것.
시크한 포스가 범상치 않은줄리안 무어와 바튼 프룬디치커플. 이들은 연애 초보자들이 가장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커플룩을 선보였다. 즉 옷장 속에 누구나 있을법한 '블랙' 아이템을 십분 활용해 커플 룩의 정석을 보여준 것. 그러나 그들의 감각을 엿보기에 앞서 무엇보다 본받아야 할 것은 언제나 꼭 잡는 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데이트할 때 여느 연인과 같이 평범한 것이 좋다면클라우디 쉬퍼와 매튜 본의 커플룩을 눈여겨 볼 것. 이들은 지나치게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테마로 멋스러운 루킹을 완성했으니까. 특히 똑같은 데님팬츠를 골랐지만 상의는 각자의 취향대로 아이템을 고른 것이 특징. 클라우디아는 시스루 톱으로 여성미를 물씬 더했고 매튜는 모노톤 재킷으로 깔끔하게 완성했다.
할리우드의 팝 디바머라이어 캐리,그리고 그녀의 사랑을 무한대로 받고 있는 가수닉 캐논. 이들의 나이차는 무려 10년차다. 하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나이차가 결혼 생활에 큰 장애물은 되지 않는 듯, 2008년에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커플룩은 서로의 사랑지수만큼이나 멋스럽다. 머라이어 캐리는 어린 남편의 나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편안한 캐주얼을 즐기고 닉 캐논은 수트로 어른스럽게 연출해 다른 듯 하지만, (그레이) 컬러를 맞춰 '우리는 하나'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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