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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에서 한 예물 -뽁이사랑님- 08.06.16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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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날씨가 참 더웠지요~~

남자친구랑 손잡고 종로나들이를 했답니다.

우선 종로의 주얼리샵 두 곳을 예약하고 방문하였는데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많아서 그런지 선뜻 손이 안갔습니다. 고르고 골라서 견적을 내었는데 역시 맘에 안드니. 바로 발을 돌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찾아간 곳 오뜨~!!

전화로 이미 간단한 견적과 제 취향을 상담하였고.

그리고 전화상담을 한 분의 성함과 저의 이름이 너무 특별해서 서로 기억을 하고 있었답니다

역시나 절 바로 기억해 주시는 신실장님? 사장님.? 호칭을 정확하게 모르네요 성함밖에는.

전화로 제가 참 나이 많은 분이 오시겠다 싶으셨대요. 제가 이름이 좀.ㅎㅎ

그랬는데 제가 가서 �어서 살짝 놀라신 듯

전화로 상담을 하고 잘 기억해주셔서 바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보여주시고 ...정말정말 너무 이뻐서 양쪽 손에 끼고 거울보고

어떤게 이쁘냐고 자꾸 질문하고. 참 즐겁게 고를 수 있었어요. 처음과는 정반대로 예물을 고를는 저의 모습에 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좋아해서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제가 선택한 다이아세트와 진주세트. (아! 다이아반지는 특별히 큰걸로 해주신다는거 꼭 기억할꼐요) . 사진을 보내주셔서 후기를 올립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신랑반지를 자랑하고싶은데 신랑반지는 사진이 없네요.

브랜드 반지로 했고 정말 정말 이뻐서 신랑은 다이아로 하고 전 그냥 해서 커플링으로 할려고요. 정말 신랑반지가 이뻤거든요.

쌍순금가락지와 묵주반지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예물하고 와서 밤에 잘려는데 얼마나 눈에 아른거리는지. 정말 이쁘고 화려하고 세련된 제품들이 많은 곳이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는 분이 시구요.

전 즐겁게 예물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