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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상업 아우르는 공간 ‘THE BREDGE'오픈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24. 00:18


주얼리디자이너에게는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소장가치가 있는 다양한 주얼리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이 6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건물 3층에 위치한 ‘THE BRIDGE' 갤러리가 바로 그곳으로 디자이너와 고객, 디자이너와 디자이너, 예술적인 공예품과 상업주얼리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은 주얼리디자이너 각자의 이름을 걸고 구상한 주얼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착용되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탄생됐다.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닝전시에서는 네 명의 디자이너가 서로 다른 컨셉으로 트렌디하고 작품성 있는 주얼리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 작가인 알리슨 정씨는 금속의 원리를 이해한 해머링을 주로 사용해 손맛이 강한 작업으로 지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주얼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문정씨는 엔틱 소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과 모자이크를 소재로한 주얼리를 소개하고 있다. 홍혜진씨는 우아하면서도 쉬크한 형태로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주얼리 라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곽준희씨는 유기적인 선과 면, 원석을 조화롭게 사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THE BRIDGE의 대표이기도 한 곽준희씨는 “이번 오프닝 전시를 시작을 매달 3~4명의 국내외 디자이너들을 모아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512-4432

[작성일 : 2008-06-19 10: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