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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속 정상수입은 증가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26. 12:25
다이아몬드 나석 84.8%, 진주 12.9%, 유색보석 0.5%, 지금 20.9% 증가


기사입력 : 2008년 06월 24일

올해 4월까지 다이아몬드 정상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4월까지의 다이아몬드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84.8% 증가한 3천1백3만불을 기록해 2000년대 들어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도로부터의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45.8%가 증가했다.

인도로부터의 수입은 전체 다이아몬드 수입의 61%를 차지한 1천9백만불을 기록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지난해 보다 20.5% 증가한 6백1십만불을 기록했으며, 홍콩이 2백6십만불, 벨기에가 1백8십만불을 기록했다.

현재 최악의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다이아몬드 시장을 감안하면 GIA감정 다이아몬드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진주수입은 올해 4월까지 전년대비 12.9% 증가했다.
이는 진주 시장이 지난 2003년부터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온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유색보석 수입은 올해 4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배해 0.5% 증가한 1백1십만불을 기록했다.

지금수입은 올해 4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 증가한 4억7천7백만불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얼리 수입은 지난 9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얼리 수입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20%~50%의 고속 성장을 해왔으나 올해들어 4월까지의 수입은 16.2%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얼리 수입은 4월까지 4천4백5십만불을 기록했다.

중국으로 부터의 수입은 24.6% 감소한 1천6백4십만불, 프랑스는 33.0% 감소한 7백9십만불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은 0.5% 감소한 6백4십만불, 이태리는 2.1% 증가한 6백만불, 베트남은 17.5% 감소한 1백9십만불을 기록했다.

/ 김태수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