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7] 오뜨에서 찾은 반짝 반짝 제 예물함 *^^* (바질님)

 

 

드뎌~ 기다리던 예물을 찾아왔어요.

정말 기다리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신경 많이 써주신 오뜨 권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말에 찾으러 갔었는데...

예물 찾으러 왔다고 하니 웬 네모난 상자를 가져오시더라구요,

그게 바로 함이더군요 ^^

저희가 계약했던 계약서와 예쁜 예물함에 정성껏 놓여있는

제 세팅하고 꼼꼼히 체크해주시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선물로 실버 다이아 커플링도 받았습니다.

심플해서 편하게 착용하기 좋을거 같아요...ㅎㅎㅎ

서비스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따로 함 안들어가 간다고 하니깐. 함보에 정성껏 감싸 주시더라구요. ^^

집에와서 부모님께 거실에 앉자서 보여드리니.

예쁜거 잘 골랐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

 

 

저는 깔끔한 기본 스타일 다이아반지를 골랐어요. ^^

 

 

목걸이 귀걸이고 강~ 깔끔하면서 예물 느낌 나는 걸로 ^^

 

 

 

순금으로 쌍지하면 잘 안할거 같아서. 돈 더 보태서 패션느낌 나는 쌍지로 맞췄담니다.

쌍지는 의미있는 거라고 꼭 해야 한다고 하셔서...

평소에도 착용 할 수 있게끔~ 골랐어요.

한개만 끼어도 이쁘더라구요. ^^

신랑 커플반지도 제 다이아반지에 맞춰서 분위기 부슷한걸로 골랐구요.

깔끔한 느낌이라고 넘 좋아했던 듯.. ^^

 

 

 

 

 

 

마지막 제 패션세트 사진요 ^^

전 골드보단 화이트 느낌이 좋아서. 심플한걸 골랐어요.

 

 

반지는 세트 반지가 아니고, 따로 고른거예요.

하트 두개가 겹처있는 듯한 느낌 같으면서 꽃모양 같기도 하고..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질리면 반지에 있는 보석을 큐빅으로 바꿔주시기로 하셨어여.

지금은 반짝반짝해서 손대면 광이 죽을까봐.

아까워서 눈으로 보고만 있네요. ㅋ

다른 분들도 처음 예물 찾아와서 이러셨나 모르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