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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그룹의 후계자로 강하게 자란 서은기는 메이크업에 관심도 소질도 없는 보이시한 캐릭터. 문채원이 지닌 크고 동그란 눈과 깨끗한 피부톤을 최대한 활용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피부에 컬러를 덧입히는 파운데이션보다 피부톤을 그대로 살리는 비비크림을 사용하고 마스카라도 브라운 컬러로 변경, 기품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 블러셔도 생략한다. 도드라지는 곳 없이 전체적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포인트. 잘 익혀놓으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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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본연의 피부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촉촉한 질감의 비비크림을 퍼프로 두드려 바른다. 적은 양을 퍼프에 덜어 여러 번 두드려 바르는 것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

LIP

부드러운 질감의 컨실러로 입술 윤곽을 정리한다. 도톰한 입술 아랫부분을 가볍게 커버한 다음 브러시를 이용해 립스틱을 펴 바른다.

EYE

1 자연스럽고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에는 블랙보다 브라운 컬러의 마스카라가 제격이다. 브러시를 양옆으로 흔들며 꼼꼼히 컬링하면 뷰러 없이도 자연스럽게 올라간 속눈썹이 완성된다.
2 베이스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크림 타입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 뒤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 앞머리부터 동공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언더라인을 그린다. 언더라인을 꽉 채워 바르면 눈매가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살짝 터치하는 정도로 마무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