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주먹만 한 사이즈의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영국 BBC는 29일(현지시간) "100g이 넘는 무게에 2000만 달러(한화 236억 8600만 원 상당) 이상의 값어치를 가진 다이아몬드가 남아프리카의 한 광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다이아몬드를 채석한 광산 그룹 페트라 다이아몬즈(Petra Diamonds)은 "이는 168, 58, 53 캐럿의 다른 세 다이아몬드들과 함께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507 캐럿에 달하는 이 다이아몬드는 컬리넌 광산(Cullinan mine)에서 발견됐다. 컬리넌 광산은 100여 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컬리넌'이라 이름 붙여진 3106 캐럿짜리 다이아몬드는 9개 조각으로 나뉘어 졌고 이들 중 대부분은 영국 왕실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광산에서는 지난해 말에도 1800만 달러(213억 1740만 원 상당)의 480 캐럿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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