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5층집 공개 ‘카페 뺨치는 화장실+안방에 정원’ 별천지

박혜경 집이 공개됐다.

11월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방송인 박소현, 가수 겸 배우 김현정, 가수 박혜경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박혜경은 자신의 5층집에 대해 "1층은 화장실과 드레스룸이고 2층은 침실이다. 3층은 거실이고 4,5층은 가족들이 사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박혜경의 집은 동화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힐링하우스. 박혜경이 직접 인테리어를 맡은 공간이다.

 

박혜경은 집공개 중 "침대도 기성 제품이 아니라 밑에 서랍이 있다"며 수납 노하우를 알리고 "외국 집들은 천장이 높아서 커튼 달면 근사하지만 한국 집들은 잘못 고르면 답답하다"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박혜경의 화장실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널찍한 공간. 이와 관련해 박혜경은 "집에서 중요한 곳이 화장실 아니냐. 다른 일반 화장실하고 다른 카페 같은 곳이다. 샤워할 때 쓰는 것을 골드로 했고 달 거울을 달았다. 다리품을 팔아 직접 샀다"고 설명했다. 벽의 타일도 직접 작가가 구운 것으로 골라 붙였다.

또 박혜경 안방의 문을 열면 정원이 있다. 박혜경은 "이게 마당이다"며 "텃밭에 고추도 심고 그렇다"고 밝혔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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