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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김대희 집공개, 다섯식구와 함께 하는 침실 '눈길'

오뜨다이아몬드 2012. 11. 21. 14:10

 

 

[민경자 기자] '좋은아침' 개그맨 김대희의 따뜻한 집이 공개됐다.

11월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데뷔 14년차 개그맨 김대희는 겨울을 맞아 효율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거실에는 밝은 색 커튼으로 한층 더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엔틱한 장식장으로 화려함보다는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김대희 부부의 안방은 일반적인 침실과는 달리 다섯 식구가 함께 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자 아이들과 함께 자는 공간이라 민트와 퍼플이 잘 좋아화된 동화속에 온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평소 인터넷 검색으로 인테리어에 사진을 많이 본다는 아내 지경선 씨는 복도에서도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밋밋한 흰색 벽을 다섯식구의 추억이 그대로 살아있는 포토월을 만들었던 것. 벽에 철판을 붙여 자석 액자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던 것.

인테리어 전에는 옷 찾기가 어려워 단벌 신사가 될 뻔했다던 김대희를 위해 아무것도 없었던 빈 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몄다. 이 곳에 대형 장을 짜 넣어 수납공간 활용을 높혔으며 행거에 옷걸이도 통일해 매장처럼 깔끔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세 공주님을 위해 공부방에 신경을 많이 쓰기도했다. 한쪽 벽면을 가득매운 책꽃이와 서로 마주보며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배치를 했다. 놀이방을 따로 만들어 한 곳에서는 공부하고 한 곳에서는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따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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