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이너 장미나씨의 개인전이 오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각에서 열린다.
연결의 의미를 담고 있는‘The Joint’라는 주제 아래 연결을 이어서 결합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철학을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는 작품과 사람, 세상을 하나로 잇고 싶은 마음을 주얼리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나 작가는“장신구는 각각의 모습으로 따로 보는 것보다 연결과 결합됨으로 더 큰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냥 그 하나 만의 느낌보다도 사람과 하나가 됨으로 인해 더 빛날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한편 갤러리 각에서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금속공예 New-Vision 특별 기획전’을 갖고 있다.
한국공예가협회 금속분과에서 2008년 상반기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기획한 이 전시는 금속분과 신입회원 46명이 참석, 젊은 금속공예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여 금속공예의 현재를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 창조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문의 / 02-73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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