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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C페니 1사분기 순익 50% 감소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9. 00:44
기사입력 : 200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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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Penney는 미국의 소비 환경 악화가 소매 부문에 영향을 미쳐 1사분기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5월 3일에 마감된 1사분기 순익은 49.6% 줄어든 1억2천만 달러였다. 이 기간 순매출액은 5.1% 줄어든 41억3천만 달러였으며 동일점포매출은 7.4% 줄어들었고, 인터넷 매출은 8.7% 증가했다. 화인 주얼리 및 가정용품의 매출이 가장 저조했고 남성의류와 신발류 매출이 가장 활발했다. 이 기간 영업비용은 1% 늘어난 14억 달러였으며 기간 중 11개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JC Penney의 회장 겸 CEO Myron Ullman 3세는 “우리의 1사분기 실적은 소비 환경 악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우리는 2008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이와 같은 어려운 조건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영업 계획 재조정에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Ullman 회장은 “현재의 상품에 대한 가격 재조정을 통해 재고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재고 상태와 예상 매출액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품 인수 계약을 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JC Penney는 지난 4월에 정해진 회사 방침에 따라 매장의 신규 오픈을 제한하고 매장 리모델링을 줄이고 지출을 낮춰, 현재 처한 환경을 극복한 후, 향후 상황이 호전되었을 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회사를 경영해 나갈 예정이다.

JC Penney는 2사분기에 매출이 1~4% 감소하고, 동일점포 매출이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라파포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