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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 7월 19일~20일

오뜨다이아몬드 2008. 6. 5. 11:16
기술협회와 원광대 통합운영...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가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누리주얼리마스터 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가 오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귀금속보석 공예과 제2미술관에서 치러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귀금속기능인들과 예비기능인들의 기술수준 정도를 파악하고 한국 귀금속세공분야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그간 원광대에서 개최해오던 전국귀금속보석가공기능경연대회와 통합,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규모의 귀금속기능경기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대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일반부와 대학부는 귀금속가공부문을 고등부는 귀금속가공과,보석가공,주얼리캐드부문을 경기종목으로 두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한 전라북도 도지사상, 익산시장상, 기술협회장상, 원광대학교 총장상, 장식문화진흥협회장상 외에 대한민국명장상, 국회의원상, 누리쥬얼리마스터사업단장상 등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참가접수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기술협회 지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일반부와 대학부는 3만원, 고등부는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숙식(2박 4식)이 제공되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기능사 자격증과 원광대학교 특기자특차모집에 수상실적이 반영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기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서는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대회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문의 / 02-766-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