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월 다이아 수출 42% 증가

기사입력 : 2008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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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4월 다이아몬드 나석 수출액이 42% 늘어난 12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GJEPC(인도보석및주얼리수출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4월의 나석 수입액은 197% 늘어난 6억5천229만 달러였으며 이 때문에 나석 순수출(나석 수출에서 나석 수입을 뺀 것)은 10% 줄어든 5억8천883만 달러를 기록했다. 4월의 원석 수입은 23% 늘어난 9억9천353만 달러, 원석 수출은 121% 늘어난 1억469만 달러, 원석 순수입(원석 수입에서 원석 수출을 뺀 것)은 17% 늘어난 8억8천884만 달러였다. 인도의 4월 다이아몬드 순계정(나석 순수출에서 원석 순수입을 뺀 것)은 3억1만 달러 적자를 기록, 작년 4월의 다이아몬드 순계정 적자 1억708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1월~4월의 나석 수출은 33% 늘어난 53억7천 달러, 나석 수입은 219% 늘어난 24억4천만 달러로, 이에 따른 나석 순수출액은 10% 줄어든 29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원석 수입은 13% 늘어난 35억3천만 달러, 원석 수출은 24% 늘어난 2억7천870만 달러를 기록, 원석 순수입액은 32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인도의 1월~4월 다이아몬드 순계정은 마이너스 3억2천87만 달러였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순계정은 마이너스 3억6천673만 달러였다.

/ GJ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