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다이아몬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세컨브랜드 ‘레지나’를 지난 5월 선보였다.
중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렉스의 품격은 그대로 이어가되 차별화된 가격으로 불황을 이겨낼 대안을 제시하고자 런칭한 레지나는 브랜드 출시 2개월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특약점을 확보 했으며 소매점으로 부터의 취급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렉스다이아몬드의 한 관계자는 “렉스의 또 다른 발전을 가져다 줄 레지나는 런칭한지 불과 2개월만에 전국 각지의 점주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그 이유는 레지나가 기존 ‘렉스’의 품격은 그대로 이어가되 차별화된 가격으로 불황을 이겨낼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렉스에서는 주얼리업계 현주소를 바로 알고 불황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각 사업장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여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레지나의 웨딩컬렉션은 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제품들로 디테일의 섬세함과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품질 좋은 원석에 자체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를 가장 다이아몬드답게 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렉스 다이아몬드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우아함과 섬세함이 조화된 감성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웨딩주얼리 트랜드가 현대적인 멋을 가미한 미래지향적인 미니멀리즘과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감성적인 모티브를 지향하는 점에 착안한 레지나의 웨딩컬렉션은 트렌드를 반영하되 ㈜렉스다이아몬드의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레지나로 표현되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섬세하고 세련된 디테일과 최상의 퀄리티 제품으로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웨딩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다. 레지나의 다양한 웨딩컬렉션 가운데 무더운 여름 눈부신 신부를 더욱 우아하게 빛내줄 일부 제품을 소개한다.
Lowell(로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걸어가는 신부의 순백 드레스의 끝자락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제품. 멜리 사이즈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와 영롱하게 떨어지는 총 5.0ct 락크리스탈이 신부를 더욱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해준다. 네크레스 형식의 메달을 체인과 연결하기 위해 꽃잎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형상을 살려 포인트를 주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나풀거리는 드레스 끝자락을 모티브로 한 디테일이 마치 곧 시작될 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알려주는 듯한 Lowell의 웨딩컬렉션은 목걸이와 귀걸이만으로도 특별한 연출이 가능하다.
Lucia(루시아) 달빛 그윽한 밤 떨어지는 별빛과 수면에 비친 달그림자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진주셋트. 달 그림자는 그윽한 오리엔탈 효과를 내는 고급스러운 진주로 표현했으며, 네크레스와 이어링에 각각 12.00mm와 10.00mm의 진주가 메인으로 셋팅되어 있다. 사이드 스톤으로는 멜리사이즈의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어울려 단아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루시아는 웨딩에도 평상시에도 화려함을 선사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미도 선사하는 제품이다.
Kassia(카시아) 이른 아침 맑은 이슬이 갓 떨어진 수면에 둥근 파동으로 번져가는 순간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커플링. 투명한 물의 질감이 만들어낸 둥근 파동은 둥근 원을 감싸고, 빛에 감겨 반짝반짝 빛난다. 카시아는 폴란드어로 ‘순수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처음사랑을 시작할때의 순수한 사랑이 영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0.3ct 다이아몬드가 메인스톤으로 셋팅되어 있으며 밴드와 메인스톤을 향하는 라인사이의 공간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현대적인 미니멀리즘과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