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Adamas)란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정복할수없는...이라는 뜻.
보석 중 가장 단단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광채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
그러나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으로 불리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그렇게도 매력적인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무대에서는 왜 이렇게도 뒤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까? 그 이유는 바로 다이아몬드의 장점인 단단함에 있다. 그 단단함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오랫동안 인간의 손길을 거부해왔다.
‘정복할 수 없는’이라는 뜻을 지닌 ‘아다마스(Adamas)'가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유래된 것이다.
사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은 똑같이 탄소로 이루어져있다. 그렇지만 결정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둘은 완전히 다른 운명을 갖게 되는 것이다. 연마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원석 그대로 주얼리에 사용하였다. 로마 시대의 유물로 전해 내려오는 반지에는 다이아몬드가 8면체인 원석 그대로 들어 있다. 그러나 점차 연마기술이 발달하면서 처음에는 8면체의 중간 부분을 잘라 2개로 나눈 형태가
등장했으며 이후 보다 많은 면(facet)들을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림1, 2>에서는 다이아몬드 연마의 발달 과정이 잘 나타나있다. 여러 그림들에게 볼 수 있듯이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했으며 마침내 오른쪽 하단에서와 같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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